May 4th 2025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신의 운명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인내하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꾸준히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인생의 화답을 받는다.
그렇다면 행운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수십 년간 나와 일했던 교세라의 한 중역은 내가 젋은 시절부터 "겸허한 마음은 부적과 같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알려줬다. 타인에게는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또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상황에도 언제나 겸허한 마음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연구자 시절부터 나는 절박한 상황에 내몰려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틈틈이 메모로 남겼다. 경영자가 되어서도 이 습관을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다양한 노트와 메모는 교세라의 기업 철학을 지탱하는 원형이 되었다. 나는 이것들이 모두 거대한 난관이 가져다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