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0th 2019
"참다운 삶을 바라는 사람은 주저 말고 나서라. 싫으면 그뿐이지만 그럼 묘자리나 보러 다니든가." - 오든 미하이 교수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끊이지 않는 한 삶은 끊이지 않지만, 오든이 말하는 삶은 이런 생물학적 생존이 아니라고 한다. 미하이 교수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삶은 시간과 재능을 허비하지 않고 나만의 개성을 한껏 발휘하면 복잡한 세상과 살을 맞대 사는 충만한 생활이라고 한다. 또 삶은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즉 경험이라고 한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경험이고, 경험은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시간은 아주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 지혜롭게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에서 부여받은 기회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한다. (예전에 빌 게이츠도 비슷한 말 한 거 같은데..)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성별, 연령, 나이, 신분 등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외적 변수를 모두 알고 있어도 한 사람의 삶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마음이고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우리가 재산, 건강, 명예 등을 중시하는 이유는 이러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기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